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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증상과 위암 3기 생존율

해피송송 2022. 10. 14. 10:28

위암이라는 질환은 위장조직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합니다. 위암이 발병하게 되면 대부분 위선암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림프종이나 간질성 종양, 육종 등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위암 중에서 발병률이 가능 높은 위선암은 위장점막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위선암은 처음에는 상피세포에서 자라게 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서 크기도 커지게 됩니다. 암세포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서 위벽을 침범하게 되고 주변에 있는 림프절로 전이가 되면서 증상이 조금씩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위암 초기증상에서 위장점막에서 자라던 암세포가 종양의 크기가 커지고 병기가 진행되면서 주변에 있는 장기로 전이가 되기 시작합니다. 십이지장이나 췌장으로까지 전이가 되고 간이나 식도에까지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이동을 하면 원격전이가 되는데 복막 조직이나 폐조직에까지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위암 초기증상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을 스스로 자각하고 검사를 받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우연한 기회에 건강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는 있지만 초기증상을 인지하고 위암검사를 의뢰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위암의 병기는 1기, 2기, 3기, 4기로 나누어지는데 80% 이상의 환자들이 1기에서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단순한 소화불량을 정도로만 인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것들은 소화불량이나 명치 부위가 간헐적으로 통증을 느끼거나 쓰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가벼운 위염 증상이나 위궤양 정도로만 인식을 하기 때문에 위암 초기증상이라고 인지하지 못합니다. 위암을 1기나 2기 정도에 진단을 받게 되면 완치율과 생존율도 높지만 위암 3기 생존율이나 4기 생존율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질환들도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면 치료하는 것이 수월한 것처럼 위암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암의 1기로 진단을 받게 되면 대부분 완치가 됩니다. 위암 2기로 진단만 받아도 전체 환자의 3분의2 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3기로 진단을 받게 되면 위암 3기 생존율이나 완치율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3기 초반으로 진단을 받아도 전체 환자의 50% 정도만 완치가 됩니다. 그리고 3기 후반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전체 환자의 30% 정도가 완치됩니다. 증상이 가장 심한 4기에 진단을 받게 되면 전체 환자의 10% 정도만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위암 3기 생존율이나 4기 생존율은 1기와 2기에 비교하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위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와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대수롭게 여기지 말고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위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위장 내시경을 자주 하지 못하거나 거부감이 있다면 혈액검사를 통해서 종양표지자 수치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암세포가 발생하게 되면 혈액성분 내에서 평소에 발견되지 않던 성분들이 발견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의 수치가 상승하게 되면 암이나 염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이러한 성분을 종양표지자라고 합니다. 염증이 있어도 종양표지자 수치가 올라가지만 악성종양이 있으면 수치가 더 높아집니다.


위암 증상은 종양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위장조직 내에서 음식이 통과하는 길에 종양이 생겨서 좁아지게 되면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암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서 복합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위암의 발병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한 것입니다. 해당균에 의해서 위장에서 염증이 반복으로 발생하게 되고 위축성 위염을 비롯해서 이형성증이나 자상피화생 등의 질환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이 되어 있으면 위암의 발병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무려 2~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암의 발병률은 식습관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염분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위암의 발병률이 4.5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 외에 소시지류나 햄과 같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탄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위암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이상으로 위암 초기증상과 위암 3기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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