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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증상과 위암 4기 생존율

해피송송 2022. 11. 17. 15:05

대부분 잘 알고 계시듯이 위장의 기능은 입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2차적으로 소화시키는 것입니다. 왜 2차적으로 소화시킨다는 것인지 의아해 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음식물의 소화는 입에서 시작을 합니다. 입에서 분비되는 효소를 통해서 가장 먼저 음식물의 분해가 시작되고 치아의 씹는 기능을 통해서도 음식물이 분해가 됩니다. 그리고 위장으로 음식물이 이동을 해서 2차적인 소화가 시작됩니다. 위장에서 위산과 각종 효소들이 분비가 되고 위장운동을 통해서 음식물이 더 많이 분해가 됩니다.


위장에서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가 된 후에 소장에서 음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여서 우리 몸에 제공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장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위장질환 등으로 인해 위장운동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음식물을 통한 영양분의 흡수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위장질환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벼운 위염 증상부터 역류성식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위장질환 중에서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위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위암 증상의 마지막 단계인 위암 4기 생존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암 증상이라는 질환은 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질환을 통칭하는 것입니다. 위장에서 발생하는 암질환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 위선암이고 그 외에 림프종이나 간질성 종양, 육종, 신경내분비암 등이 있습니다. 위선암이라는 질환은 위점막의 상피세포에서 나타나는 종양을 말하며 조직검사를 통해서 관찰되어지는 모양에 따라서 종류가 몇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위점막에서 발생하게 되는 위선암은 초기에는 크기가 작아서 상피세포에서 관찰이 되지만 종양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위벽을 침범하게 됩니다.


위선암의 증상이 심해지면서 주변에 있는 림프절에도 전이가 되고 암세포가 성장하면서 십이지장이나 췌장, 간, 식도에까지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림프관이나 혈관으로 암세포가 유입이 되면 원격전이가 되어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복막이나 폐에까지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 장기나 멀리 떨어진 곳까지 전이가 되는 단계를 위암 4기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위암 4기 생존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단계입니다.


위암 4기 생존율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가 10%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로 생존율이라면 희망을 가진다는 것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암 4기 생존율이 10%라는 것은 분명히 생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열심히 치료를 받고 완치를 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10%의 가능성을 생존율 100%로 바꾸기 위해서는 수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고 일부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가족이나 환자의 본인이 얼마나 치료과정을 잘 이겨내느냐도 중요하고 삶의 질도 중요할 것입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고 가족들의 지지와 인내가 필요할 것입니다. 위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질병이든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면 완치율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위암의 초기증상이 있을 때 단순한 소화불량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장을 초기에 발견하는 사례들은 대부분 건강검진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중에 악성종양이 의심이 되어서 위암 1기나 2기에 발견이 되어서 신속하게 수술을 받고 완치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은 혈액검사만 받아도 암이나 염증이 있는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는 없지만 질병이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체내에 염증이나 악성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혈액 성분 내에 특이한 성분들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특이한 성분들을 오랫동안 연구해본 결과 체내에서 염증이나 악성종양이 발생할 때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어떠한 부위에 염증이나 악성종양이 발생한 것인지 추측해볼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혈액 성분 내에 수치가 높아지는 특이한 성분을 ‘종양표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혈액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질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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