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원인과 루푸스 생존율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인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치료 방법들이 많이 개선되고 있어서 루푸스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루푸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가지 의심되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 수 있고 환경적인 요인과 호르몬적인 요인으로 인해서도 루푸스가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푸스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발병에 영향을 주는 사례들은 선천적인 유전적인 변이가 있는 경우입니다. 특정한 유전적인 변이를 가지고 태어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루푸스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우리 인체에 항체를 생성하거나 면역 체계를 유지해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거나 염증 반응이 있을 때 체내에서 조절해주는 유전자에 대한 변이가 있을 때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전적인 요인이 루푸스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루푸스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질환에 감염된 이력이 있거나 특정한 약물에 의해서 질환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루푸스는 햇빛에 매우 민감한 질환이기 때문에 자외선의 과다한 노출이 발병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들이 있다고 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루푸스병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이한 유전적인 요인 있으면서 위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줄 때 발병률이 더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루푸스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은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이 되는 히드라진이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치료하는데 사용이 되는 프로카인아마이드, 결핵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이소니아지드와 같은 약물들이 있습니다. 루푸스 생존율은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많이 향상된 상태입니다. 치료를 꾸준하게 받는 경우에 평균적인 루푸스 생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5년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95% 내외이고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90% 내외입니다. 

그리고 2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도 78% 정도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루푸스병을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생존율의 차이는 개인에 따라서도 다르고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종이나 민족성에 따라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존율은 평균적인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성들에 비해서 여성들이 루푸스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고 아시아계나 라틴계, 히스패닉계,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서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루푸스 환자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신속하게 진단을 받고 초기증상이 있을 때부터 치료를 열심히 받으면 생존율도 높일 수 있고 합병증이 나타날 확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루푸스 생존율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루푸스를 유발하는 원인 중에 호르몬의 영향도 있습니다. 특히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높아지는 시기에 루푸스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춘기 여성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루푸스 원인과 루푸스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