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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증세와 탈장 수술 방법

해피송송 2023. 6. 28. 23:02

신체 내에 있는 장기가 제자리 있지 않고 이탈을 하거나 다른 조직을 통해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탈장 증세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어느 부위서나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복벽에 나타나는 편입니다. 복벽 부위에 탈장 증세는 복강을 감싸고 있는 근막과 근육 사이에서 주머니 모양으로 복막이 돌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탈장이 어떤 부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은 가장 흔한 증상인데 사타구니 쪽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퇴 탈장 증세는 아랫배와 대퇴가 접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흔 탈장은 수술 후에 남는 상처 부위에서 발생하고, 제대 탈장은 배꼽 부위의 약한 곳을 통해서 발생합니다. 탈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라 복벽이라고 했습니다. 복벽 중에서도 가장 약한 부위를 통해서 돌출이 되면서 증상을 발생하게 됩니다. 인체가 성장하는 중에 줄어들어야 하고 사라져야 하는 구조물이 복벽 내에 남아 있으면서 공간이 비정상적으로 생기면서 복벽이 약해지는 원인으로 발전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거나 임신 중이거나 전립선 비대증, 복수 증상 등으로 인해서도 복강의 내압이 꾸준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탈장 증세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만성 변비 증상으로 인해서 볼일을 볼 때 힘을 너무 주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하는 등의 습관 때문에 탈장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서서 일을 하거나 비만 증상으로 인해서 탈장이 있을 수 있고 만성적인 기침 증상이 있을 때에도 탈장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가족력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탈장을 치료하기 위해서 도수 정복과 같이 돌출한 장기를 손으로 조작해서 밀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 내 부종이나 괴사가 진행된 경우에는 도수 정복으로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탈장 수술 방법을 통해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거나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탈장 수술 방법을 통해서 교정을 받아야 합니다. 긴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복압을 높이는 증상을 개선한 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복압을 높일 수 있는 증상들은 변비 증상이나 만성 기침 등이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 수술 방법은 탈장낭을 개복한 후에 장기들을 모두 분리하여서 복강으로 다시 원위치 시킨 후에 탈장낭을 묶는 과정을 수술을 진행합니다. 성인들이 탈장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대부분 복벽이 약해져져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재발이 되지 않도록 서혜부 복벽의 바닥을 강화시켜주는 교정도 하게 됩니다. 대퇴 탈장의 수술 방법도 서혜부 탈장과 비슷합니다.

 

 



대퇴 탈장 수술과 서혜부 탈장 수술의 차이는 교액 상태에 빠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문합 수술과 장 절제 시술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장을 진단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촉진을 통해서 진단을 하는 것입니다. 의사의 임상적인 진단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진단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나 복부 초음파 등을 통해서 확진이 가능합니다. 탈장 수술을 받은 직후에는 복벽에 힘을 주는 활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변비가 있으면 복벽에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변비 증상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탈장 증세와 탈장 수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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