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류 증상과 대동맥류 자가 진단 방법

심장에서 혈액이 우리 몸으로 전달되는 주요한 동맥을 대동맥이라고 이러한 대동맥이 돌출이 되거나 확장이 되어서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 대동맥류 증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동맥류 증상과 대동맥류 자가 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동맥류 질환은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동맥류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증상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류 증상은 확장되거나 돌출된 크기와 발생한 부위에 따라서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동맥들은 심각한 증상들을 유발하지 않지만 대동맥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동맥류는 흉부 대동맥류도 있고 복부 대동맥류도 있습니다. 흉부 대동맥류 증상은 가슴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 외에도 숨이 가쁘거나 턱이나 등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쉰 목소리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기침 증상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복부에 위치한 복부 대동맥류는 배꼽 주변으로 박동이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복부에 통증을 비롯해서 허리 통증이 유발하기도 합니다. 동맥류가 파열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대동맥류 파열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파열 증상은 평소와 다른 강한 통증이 있고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박수가 빨라지고 현기증이나 쇼크로 인해서 의식을 잃어버리는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미리 알기 위해서는 대동맥류 자가 진단 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겠지만 대동맥류 자가 진단은 단순 통증만으로 짐작을 할 수 없습니다. 대동맥류는 일반적으로 서서히 자라는 특징이 있고 오래 시간 동안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하게 건강 검진 중에 발견되고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대동맥류를 집에서 자가 진단을 하고 예방하겠다는 생각 보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동맥류를 진단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영상을 통한 검사입니다. 스스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기본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을 때는 정밀한 영상 검사를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문제들은 대부분 CT 검사나 MRI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검사와 MRI 검사는 자세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미세한 문제까지 진단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검사입니다.

 

 

자세한 영상 이미지를 통해서 대동맥류가 돌출하거나 확장된 크기와 위치 등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효과적인 치료를 방법을 결정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이러한 검사들을 받게 되면 대동맥류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발견을 할 수 있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자가 진단을 통해서 대동맥류를 진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른 증상들이나 지속적인 통증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질병이든지 초기에 발견을 하면 치료가 조금 더 수월합니다. 이상으로 대동맥류 증상과 대동맥류 자가 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