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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들개를 집중포획 한다고 하네요.

해피송송 2024. 2. 13. 19:06

반려견을 많이 기르는 만큼 유기견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반려견을 기르면 죽을 때까지 책임을 지고 길러야 하는데 나이 많다고 버리거나 기르는데 돈 많이 든다고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유기견 숫자는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유기견들이 야생에서 생활하고 새끼를 낳으면서 이제는 유기견이 아니라 들개가 되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대비해서 야생화된 들개를 집중포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울시에 서식하고 있는 들개의 수는 북한산과 관악산 등지에 200마리 가량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들개들은 무리를 지어서 다니기 때문에 일반 동물들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동물 보호라는 미명 하에 방치해서는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반려견을 버리는 사람들도 문제가 많지만 무조건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물보호단체들도 대책 없이 반대만 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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