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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진 방법과 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

해피송송 2022. 6. 7. 22:24

자궁의 입구에 해당하는 자궁경부 부위에 암이 발생하는 질환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단기간에 발생하는 암질환이 아니고 전암 단계에서의 세포변화가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이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종류를 크게 나누어보면 전체 환자의 80%가 발병을 하는 편평상피세포암과 10~20% 정도에 해당이 되는 선암이 있습니다. 나머지 2~5% 정도는 두가지 종류의 자궁경부암이 혼합적으로 발생하는 선편평상피세포암이 있습니다. 편평상피세포암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누면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진 방법은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비롯해서 골반내진검사, 질확대경검사, 조직검사, 원추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궁경부암 검진 방법 중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자궁경부세포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서 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전단계에서 발생하게 되는 상피내암이나 자궁경부이형성증 등을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자궁경부암을 완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궁경부암 진단 방법이 자궁경부세포검사입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는 비용도 저렴하고 검사 방법이 간단해서 많이 시행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위음성률이 50% 정도이기 때문에 요즘은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액상세포도말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이 인유두종바이러스 때문이기 때문에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를 통해서 검사의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만20세 이상이 되는 여성들에게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2년마다 무료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통해서 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를 확인하고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자경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가 있다고 해서 암이 발견된 상태는 아니고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추적검사를 통해서 세포의 변화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궁경부에 암이 발생하면 암세포 덩어리들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질출혈 증상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출혈은 관계를 가진 후에 격한 운동을 한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질출혈이 있다고 자궁경부암이 아니라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검진이 필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이 심해질수록 분비물도 많이 나오고 분비물에서 악취도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요통이나 골반통 등 다양한 통증들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요통이나 골반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자궁경부에서 발생한 암세포가 주위에 있는 장기에도 전이가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직장이나 방광에까지 침윤을 하면서 직장 출혈이나 혈뇨가 보일 수 있고 배면이나 배뇨 시에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궁경부암 환자에게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을 정도로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상피내종양 자궁경부암의 90% 이상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발병률을 10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종류도 150가지 이상입니다. 150가지 중에서도 40여종의 바이러스가 사람의 생식기와 항문 조직 등에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하게 되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발병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된 사람들의 70~80% 이상이 2년 이내로 완치가 되고 인체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률이 높은 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이나 빈곤국에서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까지 만9세~12세까지 아동들에게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무료로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무료 접종 연령을 만17세까지 확대를 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출산을 한 여성들에게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비용을 할인해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접종률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 방법과 자궁경부암 반응성 세포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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