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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과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 가능성

해피송송 2021. 11. 2. 22:25

갑상선 부위에서 발생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샘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샘저하증)이 발병률이 높고 잘 알려진 질환입니다. 항진증이나 저하증이 있으면 인체 대사 속도가 조절되지 않아서 다양한 합병증들이 발생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지면 생명에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은 갑상선 조직 자체가 손상이 되어서 호르몬 분비를 과다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뇌하수체 조직에 이상으로 인해서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이 되는 질환은 그레이브스병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이 병으로 인해서 갑상선 조직이 손상되어서 항진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암이나 갑선선종 등과 같은 종양에 의해서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부위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수술을 진행한 후에 후유증으로 인해서 항진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 가능성은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증상을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게 되면 완치가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은 남성 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10명 중에 9명이 여성이기 때문에 갑상샘항진증이나 저하증은 여성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 에너지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면서 체내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게 됩니다.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도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몸에 기운이 없고 피곤함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땀도 많이 흘리게 되고 체온이 높아져서 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그래서 식사량을 늘려고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심장박동수도 정상수치 보다 더 빨라지게 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를 위해서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조기에 진단을 받고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진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항갑상선제를 꾸준하게 복용을 해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물치료를 잘 받으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도 가능하지만 재발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진증이 재발을 하게 되면 다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진증을 치료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은 카비마졸과 메티마졸입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하루에 한번 복용을 하지만 프로필티오루라실 약제는 하루에 2~3회 가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는 호르몬 약물은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치료하는 항갑상선제의 부작용 사례는 많은 편입니다. 항갑상선제로 약물치료를 시작한 이후에 1개월~2개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부작용은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발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흔하지만 심각한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외에 나타날 수 있는 항갑상선제 부작용은 관절통이나 발열 증상, 탈모 증상 등이 있는 흔한 부작용은 아닙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하면 담당의사와 상담을 한 후에 일시적으로 약물복용을 중단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쉽게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갑상샘항진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2~3주 내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샘항진증 환자들은 약물치료를 받고 6~8주 내외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됩니다. 약물치료를 받는 중에는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2~3개월 주기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재발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갑상샘항진증 환자들은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재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측정하면서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샘항진증을 치료한 후에 재발이 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50% 정도입니다. 대부분 1년 이내로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고 간혹 5년 후에 재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샘항진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다양한 부위에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고 증상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신경계를 비롯해서 심혈관계나 소화기계, 근골격계, 생식기계 등은 다양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과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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