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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과 정상적인 당뇨 수치 기준

해피송송 2021. 12. 8. 15:01

당뇨병의 원인은 인슐린의 분비가 안되거나 줄어들면서 혈당을 수치를 낮추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이 단순하게 보이지만 정상적인 당뇨 수치 기준을 넘어서게 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당뇨병 증상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당뇨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 평소에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당뇨병도 조기에 발견을 하고 치료를 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하기 전에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채혈을 한 다음 100mg/dL 이하로 측정되는 경우에 정상적인 당뇨 수치 기준이 됩니다. 만약 공복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으로 나오게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126mg/dL 이하로 나온다고 해서 당뇨 수치 기준이 정상으로 진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100~125mg/dL 사이로 측정이 된다면 공복혈당장애로 진단이 되고 재검사를 해야 합니다.

 

 



혈당수치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경구 당부하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당분을 투여하고 2시간 뒤에 혈당을 측정해서 200mg/dL 이상으로 측정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당뇨병 증상은 갈증이 심해져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서 평소와 다른 증상을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에 갈증을 많이 느껴서 수분을 섭취량이 많아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속적인 갈증과 과다한 수분 섭취는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수분 섭취가 많아지면서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도 당뇨병 증상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며 각종 합병증으로 인해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당을 상태를 개선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망막병증으로 실명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경병증으로 인한 통증과 저림 증상을 겪을 수도 있고 신장의 손상 때문에 신장의 기능을 하지 못해서 주기적으로 혈액투석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고혈당이 지속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당뇨병은 두가지 형태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제1형은 인슐린 분비가 자체가 되지 않는 질환이고 소아 당뇨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2형은 인슐린의 분비가 적거나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혈당을 제대로 낮추지 못하는 상태의 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인슐린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제2형 당뇨에 해당이 됩니다.

 

 



제2형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식습관을 개선해주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입니다. 다른 질환들도 나쁜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발병률이 올라가는 것처럼 당뇨병 역시 섭취하는 음식 때문에 발병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지방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음식과 고단백 음식을 피해야 하고 열량이 높은 음식도 줄여야 합니다. 비만증이 있는 경우도 증상을 개선해야 하는데 비만증이 있는 사람의 당뇨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높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증을 개선하고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당뇨 증세가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서 발병을 하지만 약물의 부작용이나 췌장 수술 후에 발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서도 당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당분이 함량이 높은 음료수와 과자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당뇨병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에는 인슐린을 꾸준하게 투여해야 합니다. 투약을 할 수도 있고 주사제로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인슈린을 주사로 투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주사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을 규칙적으로 투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고지방, 고단백, 고열량 음식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당뇨병 증상과 정상적인 당뇨 수치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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