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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합병증과 당뇨병 진단기준

해피송송 2021. 12. 27. 20:35

60대 이상의 성인들에게 발병을 많이 하게 되는 당뇨병은 노년기에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물론 젊은 나이에도 당뇨가 발병할 수 있고 제1형 당뇨와 같이 소아 당뇨 증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이 제2형 당뇨 증세를 앓고 있습니다. 당뇨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혈액 내에 높아져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낮추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질 때 체내에서 인슐린을 자동을 분비해서 혈당 수치를 조절해줍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들은 인슐린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진단기준으로 공복혈당 126mg/dL을 수치를 넘어서게 됩니다.


혈당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심각한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발생하게 되는 당뇨병 합병증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병증을 비롯해서 신장조직의 손상으로 인해서 신장기능의 장애를 가져오게 됩니다. 신장의 기능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것인데 이러한 기능이 손상되면 혈액 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혈액 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전신에 부종이 심해지게 되고 증상을 개선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손상된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혈액 투석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연장할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당뇨병 합병증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유발할 수 있고 망막병증을 일으켜서 시력이 약해지거나 실명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들의 치료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당 수치를 조절해줄 수 있는 인슐린 치료를 꾸준하게 받게 됩니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혈액 내의 혈당 수치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당뇨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당 수치가 당뇨병 진단기준에 미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복 시의 혈당도 측정해보아야 하고 당부하 검사를 통해서도 혈당을 측정하게 됩니다. 공복 시에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은 8시간 이상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을 합니다. 공복 시의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 나오면 당뇨 증상이 있는 것으로 진단을 하고 확진을 하기 위해서 경구 당부하 검사를 진행합니다.


경구 당부하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은 당분을 섭취하고 2시간 이후에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당부하 검사 결과에서 200mg/dL 이상의 혈당 수치가 나오면 당뇨로 진단됩니다. 당뇨 증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을 받으려면 최소 100mg/dL 이하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공복 혈당 수치가 100mg/dL~125mg/dL 사이로 측정이 되는 경우에는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것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공복혈당장애로 진단이 되면 재검사를 통해서 혈당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2형 당뇨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보는 것을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입니다. 비만증이 있으면 당뇨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비만증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당뇨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체중을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살이 찌는 음식들을 줄이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열량이 높고 지방이 과다하게 함유된 음식들을 피해야 합니다.


다양한 운동들이 체중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것 보다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당뇨 증상이 생겼을 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심한 갈증이 목이 말라서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소변도 자주 보게 됩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에 일시적으로 갈증을 심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염분 섭취와 무관하게 수분 섭취량이 많이고 소변을 자주 보고 있다고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한 대표적인 약물을 인슐린 제제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인슐린 제제 중에서 환자에게 적합한 약물을 투여해서 혈당 수치를 관리하게 됩니다. 당뇨 환자는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인슐린 제제는 주로 투여하는 방법이 있고 경구용 약물을 처방해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주사로 인슐린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주사로 인한 두려움이 있다면 경구용 약물로 복용합니다. 이상으로 당뇨병 합병증과 당뇨병 진단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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