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과 췌장암 4기 생존율

췌장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을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은 90% 이상이 췌관 선종암이고 그 외에 신경내분비종양이나 낭선암이 간혹 발병하기도 합니다. 췌장암은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드물고 최소한 병기가 2~3기 이상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췌장암은 절제수술이 가장 좋은 효과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조기에 발견을 하지 못하고 증상이 심해진 후에 진단을 받게 되면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4기 생존율은 다른 암에 비해서도 매우 낮기 때문에 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을 지켜봐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매우 힘든 시기입니다. 췌장암의 병기를 판정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국내에서 췌장암 4기 생존율은 남녀 모두 2% 이하이기 때문에 다른 암질환에 비해서 체장 4기 생존율은 현저하게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조기에 진단이 너무나 중요하고 2~3기에 진단이 되더라도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이 병기를 결정하는데 사용하는 분류방법은 TNM 분류법으로 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원발(최초 발생한 부위) 종양의 크기와 침윤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면에 있는 림프절에 펴져 있는 상태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 있는 장기로 원격전이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3가지 요소들을 종합해서 1기, 2기, 3기, 4기의 병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췌장암 1기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위에 전이 전혀 없고 췌장에만 종양이 발견된 경우입니다.

췌장암 2기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있는 장기에 전이가 되어 있지만 중요한 동맥 혈관에까지 침범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췌장암 3기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절제수술을 할 수 없고 암이 동맥 혈관에 침범하여서 국소 부위에 퍼져 있는 상태입니다. 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을 일으키는 췌장암 4기로 분류가 되는 상태는 암이 주변 장기 뿐만 아니라 간이나 복막, 폐에까지 원격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췌장암 4기로 진단이 되면 생존확률이 매우 낮은 것입니다.

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에서는 복부에 통증이 매우 심해집니다. 그리고 소화액의 분비 제대로 되지 못해서 식욕이 부진해져서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황달 증상도 매우 심해집니다. 췌장암 말기에도 생존 기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서 항암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계속해서 받게 되면 암세포를 억제하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세포도 손상을 입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생기고 구역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골수 기능과 면역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중에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인해서도 환자가 많이 힘들어하게 됩니다.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지 못하는 이유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의 거의 없거나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복부 초음파를 진행하게 될 때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췌장암 1~2기인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사례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췌장의 위치가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진행해도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췌장암은 최소 2~3기 이상은 진행된 후에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서 췌장을 미세한 단면으로 나누어서 보게 되면 종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정밀하게 암 발생 부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종양의 조직을 채취하고 육안으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채취한 조직은 조직검사를 통해서 종양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건강에 나쁜 음식들을 피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흡연자인 경우에는 담배를 끊으면 췌장암의 발병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장기간 흡연을 한 사람들은 비흡연자에 비해서 췌장암을 발병률이 많게는 5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담배만 끊어도 췌장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췌장암 말기 4기 마지막 증상과 췌장암 4기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