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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증상과 폐암 수술 후 관리 방법

해피송송 2021. 7. 15. 18:19

암 중에서 사망률이 높다고 하는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힘든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인 초기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건강검진 중에 우연찮게 발견을 하게 됩니다. 또는 폐암 2~3기나 폐암 말기 증상이 나타난 후에 진단을 받는 환자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1기에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폐암 수술 후 관리 방법에 따라서 완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암질환에 걸린 후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폐암 말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은 기침과 객혈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암 말기 증상에서는 식욕부진으로 인해서 체중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황달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악성종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말기에는 주변 조직으로 전이가 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폐와 가까운 호흡기 조직으로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고 뇌조직으로 전이가 되기도 합니다.

 

 

암이 뇌로 전이가 되면 두통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고 감정조절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형감각에 문제가 생겨서 보행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시력이 감퇴하는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암이 뼈로 전이가 되면 골격계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말기에는 생존기간이나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2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도 매우 낮고 5년 이상 생존할 가능성을 극히 드뭅니다. 말기 전반부에 해당이 되는 병기 IVA로 진단되어도 5년 이상 생존율은 10% 정도입니다.

 

 

말기 후반부에 해당이 되는 병기 IVB로 진단되면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0%이기 때문에 말기에는 완치도 불가능하고 사망률도 매우 높은 병기입니다. 폐암 수술 후 관리 방법은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정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하고 재발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칼슘 수치를 측정해서 수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데 만약 칼슘 수치가 높게 나오면 뼈로 전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암 수술 후 관리 방법은 향후 5년 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은 5년 동안 한번도 재발을 하지 않을 때 완치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의 생존기간과 생존율 통계를 낼 때 2년과 5년을 구분해서 보고 있습니다. 폐암의 병기에 따라서 2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과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보면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폐암을 1기에 진단을 하게 되면 1기 초반부인 병기 IA1에는 2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확률 무려 97%에 달하고 5년 이상 생존율도 92%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 완치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폐암 1기의 두 번째 단계인 병기 IA2인 경우에도 2년 생존율은 94%이고 5년은 83%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만 해주면 완치율이 매우 높고 생존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폐암 생존율의 통계치는 평균적인 통계자료이기 때문에 환자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적극적인 치료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폐암을 1기에 진단받는 환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힘든 치료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흡연이 모든 폐암환자의 발병 원인은 아니지만 70% 이상의 환자들이 흡연으로 인해서 폐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흡연을 하고 있다면 금연만 해주어도 향후 15년 후에 암발병률은 2배 이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폐암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들은 간접흡연을 비롯해서 발암물질을 장기간 접촉하는 경우에 폐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특별하게 도움이 되는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금연을 하면서 발암물질의 접촉을 피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부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음식에 대한 연구결과들도 있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건강에 나쁜 음식들을 줄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폐암 말기 증상과 폐암 수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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