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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과 대상포진 치료방법

해피송송 2021. 7. 16. 17:19

60세 이상이 되면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하게 되고 성인병의 발병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대상포진의 발병률도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어릴 적 발병했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을 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언젠가는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체내의 신경을 따라서 이동을 하면서 신경절에 장기간 잠복을 하면서 기다리는 지독한 바이러스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신경이 지나가는 피부조직에 붉은 반점이나 수포를 형성하면서 신경을 따라서 주변을 퍼져나가게 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임상적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은 검사결과에 따라서 확진이 되면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하지만 대상포진 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사용해왔고 최근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시작되면 처음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경을 따라서 퍼져나가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소염진통제를 투여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진통제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60세 이상의 성인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젊은 사람들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몸을 과로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 부위의 피부를 통해서 발병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항바이러스 약물을 통한 치료입니다.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게 되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서 주변으로 확산이 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적절하게 사용을 하게 되면 치료기간도 단축할 수 있고 통증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심한 환자나 연령이 높은 성인들은 입원을 해서 대상포진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을 대수롭게 여기고 증상이 심한데도 방치를 하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 노인들의 경우에는 대상포진이 전신에 퍼져서 사망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고 통원치료를 통해서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서 퍼지게 되고 신경조직을 손상시켜서 신경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항바이러스제의 효과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여서 신경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 부위나 전신에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사용하면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성 약물은 부작용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용량과 기간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통증을 경감시켜주기 위해서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마약성진통제를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항우울제나 항경련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대한 효과가 적은 환자에게 신경 블록 치료를 시행해서 증상을 개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수포현상이 특징입니다. 평균적으로 2주에 걸쳐서 피부에 변화가 생기는데 피부에 물집이 생긴 후에 고름이 발생하고 딱지가 생기면서 치료가 됩니다.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개선된 후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임상적인 진단을 기본적으로 진행하게 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수포액을 추출하여서 배양검사를 통해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PCR 검사라고 하는 종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60세 이상의 성인들의 경우에는 1회 이상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을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를 통한 2차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으로 바이러스 침투를 하게 되면 각막염이나 홍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실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수막으로 바이러스가 침투를 하면 뇌수막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대상포진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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