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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박수 높으면 당뇨 초기 증상 발병률 높아져

해피송송 2024. 2. 29. 00:15

다양한 요소들이 인간의 심박수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나이, 신체적 건강, 운동 수준, 감정적 상태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편안한 상태일 때의 심박수는 분당 60에서 100회 사이를 유지한다, 즉, 심장이 분당 60에서 100번을 뛰는 것입니다. 특별한 상황, 예를 들어 강렬한 운동을 하거나, 강한 감정적 반응을 경험할 때, 심박수는 정상 범위를 넘어서 분당 180회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의 전기 전달 시스템이나 기능상의 이상으로 인해 심박수가 불규칙해질 수 있는 상황을 포함합니다.

심박수높으면


따라서 심박수의 변화는 다양한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오늘은 평소에 심박수 높으면 당뇨 초기 증상 발병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심박수 높으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안정시 심박수'가 높은 사람은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안정 시 심박수가 분당 80회 이상일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안정된 상태에서 심박수 높으면 당뇨 초기증상 발병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녀 8,313명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2018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 연구는 18년간 2년마다 반복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통계 분석 방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는 안정 시 심박수가 당뇨 초기증상 발병 위험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혔으며, 심박수가 80bpm 이상인 사람은 60~69bpm인 사람보다 당뇨 위험이 약 2.2배 증가한다고 한다.

당뇨초기증상


이 연구에서는 또한 남녀 간 차이도 발견되었습니다. 심박수가 5bpm 감소할 경우, 남성의 당뇨 위험은 약 40% 감소한 반면, 여성은 약 20%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심박수가 5bpm 증가하면, 여성의 당뇨 위험은 약 1.2배 증가하지만, 남성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안정 시 심박수 높으면 당뇨병 예측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안정 시 심박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당뇨 예방 및 당뇨 초기증상 발견에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당뇨병증상


이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하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증상 유병률이 증가하며,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 고위험군의 당뇨 초기증상 발견 및 진단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요즘은 안정 시 심박수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쉽게 측정할 수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대사 장애의 한 형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높은 혈당 수치를 가진 사람이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5년 이내에 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당뇨 초기증상은 경미할 수 있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신체가 제대로 에너지를 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당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신체는 영양결핍을 겪게 되며,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됩니다. 체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음식 섭취량이 증가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당뇨 초기증상으로는 잦은 배뇨, 빈혈, 피로감, 시력 저하, 손발의 저림 등이 있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 혹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공복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평소 심박수 높으면 당뇨 초기 증상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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