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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예방과 임신중독증 치료 방법

해피송송 2021. 8. 5. 11:50

임신중독증은 태와와 산모의 건강에 매우 위협적인 중대질환입니다. 자간전증이라고도 하는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에 고혈압 질환이 발생해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임신을 한 여성들에게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임신중독증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서는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요인들을 제거하고 정기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진단을 한 후에 임신중독증 치료 방법으로 개선을 해주면 합병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배를 만지는 여성
임신한 배를 만지는 여성


대부분의 질환들이 조기에 진단을 하면 치료가 수월해지듯이 임신중독증도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를 받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자간전증(임신중독증)의 원인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험요인들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대처해주면 임신중독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은 임신 전부터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자간전증은 임신 중 고혈압을 유발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는 여성들은 고위험군에 해당이 됩니다.

 



만약 임신 전부터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은 상태라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을 하신 후에 임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임신중독증의 합병증은 신장 기능의 장애를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에 신장질환이 있는 여성분들이라면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환자인 경우에도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중독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담당의사 상담을 필요한 상황입니다. 임신중독증 예방을 위해서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증을 가지고 있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임신한 엄마의 배를 만지는 아이
임신한 엄마의 배를 만지는 아이


처음으로 임신을 한 여성이거나 35세 이후에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하는 경우에도 자간전증(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예전에 임신을 했을 때 임신중독증 증상이 발생했던 경우나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에도 자간전증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혈전이 잘 생기는 등의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자간전증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삭 시에 가장 효과적인 임신중독증 치료 방법은 분만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임신중독증 증상이 만삭 전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매우 신중하게 분만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아기의 옷을 들고 있는 임산부
아기의 옷을 들고 있는 임산부


자간전증이 심한 경우에는 조산의 위험도 있고 태아가 사망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중독증 치료 방법으로 조기분만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분만을 해야 하는 이유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이지만 자간전증이 심한 경우에는 임산부도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중독증 증상은 대부분 경우에는 분만을 하고 나면 12주 내로 자연스럽게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임신중독증이 심했던 임산부는 출산 이후에도 고혈압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간전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의 정기검진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니다. 임신을 했을 때부터 28주까지는 4주에 1회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28주 이후부터 36주까지는 2주 1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6주 이후부터 출산 시까지는 매주 산부인과에 가서 검진을 통해서 임신중독증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간전증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협압을 측정하고 소변검사를 통해서 단백뇨가 검출되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자간전증이 있는 임산부는 집에서도 매일 혈압을 측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배를 만지고 있는 임산부
자신의 배를 만지고 있는 임산부


임신중독증으로 인해서 태아나 산모의 상태가 나빠지게 되면 합병증으로 인해서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 의사는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추적관찰하면서 분만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될 때 의사의 판단에 의해서 조기분만을 하게 됩니다. 임산부의 혈압이 높아지고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고혈압과 단백뇨 증상이 있으면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조기분만을 해야 합니다. 태만의 조기박리나 신장 기능에 장애가 있을 때 분만을 결정해야 합니다. 

인형을 보면서 웃고 있는 임산부
인형을 보면서 웃고 있는 임산부


간 효소 수치가 정상 수치에 비해서 2배 이상 높아지면서 우측 상복에 통증이 동반하면 조기분만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우에도 조기분만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이 있거나 시력에 장애나 두통이 있는 경우에도 분만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태아의 발육 장애가 심하거나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에게 심각한 이상 반응이 있을 때도 조기분만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임신중독증 예방과 임신중독증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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