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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초기 7가지 신호와 췌장암을 유발하는 췌장염 증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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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초기 7가지 신호와 췌장암을 유발하는 췌장염 증상

해피송송 2022. 4. 14. 21:25

고인이 된 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감독이 앓았던 췌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서도 생존율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평균적으로 췌장암 말기에 진단을 받으면 생존기간은 6개월 내외가 됩니다. 물론 췌장암 환자의 건강 상태와 의지,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을 때 평균적인 생존기간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2019년 11월에 본인이 췌장암 4기로 진단 받았다는 것을 공개하고 2021년 6월 7일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물론 발병 후에 13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잘 이겨내었고 재발이 되었을 때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생존기간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들이 증세가 악화된 이후에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도 가능하고 5년 이상 생존율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췌장암은 초기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게도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췌장암의 초기 7가지 신호에 대해서 숙지를 하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사실 췌장암 초기 7가지 신호가 1기에 해당되는 증상들은 아닙니다. 완전 초기일 때는 증상을 거의 인지하지 못합니다.

 

 



췌장암을 증상을 심하게 느껴서 병원을 찾아가면 대부분 말기에 해당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가능한 병기에라도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췌장암 초기 7가지 신호에 대해서 숙지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고 있는 경우에도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는 췌장의 위치가 다른 장기들에 가려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할 때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 발견할 수 있지만 크기가 작으면 확인이 어렵습니다.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는데 정밀검사까지 진행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췌장암은 최소한 2기나 3기 정도의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확진이 됩니다. 체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췌장암을 유발하는 췌장염 증상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췌장에 염증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것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인 질환이 되고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췌장암을 유발하는 췌장염 증상이 있다면 방치해서는 안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서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췌장암을 유발하는 췌장염 증상 외에도 췌장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있습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췌장암의 발병률이 2~5%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흡연을 장기간에 걸쳐서 한 경우에는 발병률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췌장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현재까지도 췌장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통계적인 결과들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췌장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들도 있습니다.

 

 



췌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정밀검사는 CT라고 하는 전산화 단층 촬영이 있고 MRI라고 하는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있습니다. 두가지 정밀검사가 모두 췌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종양이 발생한 조직을 세밀하게 단면을 잘라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췌장에 종양이 있다면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로 진행을 하면 췌장 조직 내에 발생한 종양의 크기와 모양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을 위에서 언급했던 췌장암 초기 7가지 신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별른 원인은 없는데 수개월 간 평소 자신의 체중에서 5% 이상 줄어들었거나 4.5kg 가량을 감소했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가족력도 없고 비만증도 없는데 당뇨병이 생긴 경우에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세 번째, 몸 전체에 가려움증이 생기면서 소변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발열 증상이나 오한도 없고 복통도 없는데 황달 증상이 생겼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식욕이 부진해지고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될 때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여섯 번째, 당뇨병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당뇨 증세가 악화된 경우에도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 특별한 원인도 없고 근육통도 아닌데 등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복부에 불편함이 있다면 췌장암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단순한 근육통은 몸의 움직임이 있거나 근육을 사용할 때 통증이 발생하지만 췌장암으로 인한 등 부위 통증은 가만 있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췌장암의 초기 7가지 신호와 췌장암을 유발하는 췌장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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