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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약과 통풍 영양제

해피송송 2022. 4. 22. 21:30

요산염 결정이 관절 내 연골 부위와 힘줄에 침착이 되거나 주위에 있는 조직에 침착이 되는 질환을 통풍이라고 합니다. 요산염 결정이 관절과 주위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서 심한 통증을 동반 급성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통풍은 요산염의 형태로 관절 부위에 침착이 되기 전에 고요산혈증이 심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고요산혈증이라는 것은 요산의 농도가 혈액 속에서 높아지는 것을 말하는데 음식을 통해서 체내에 생성이 됩니다. 요산은 음식 속에 들어 있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속에서 대사 과정을 거치고 축적되는 산물입니다.


치료를 위한 통풍 약은 증상의 진행단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풍이라는 질환은 특이하게 단계별로 증상이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 효과 있는 통풍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증상이 발병하고 나면 통풍 약으로 치료를 해야만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통풍은 여성 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폐경기 이전까지 여성 호르몬의 작용을 혈액 내의 요산의 농도를 낮추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통풍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통풍 약은 일반적으로 3가지 종류를 사용하게 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약물과 콜히친이라는 약물을 처방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성 약물도 사용을 하게 됩니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섭취하고 있는 음식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퓨린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줄이고 고른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푸른 생선들이 퓨린의 함량이 높은 편인데 우리가 즐겨 먹는 고등어를 비롯해서 꽁치, 참치, 청어, 정어리 등의 생선에 퓨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각종 동물의 내장에도 퓨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들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통풍 영양제로 효과가 있는 것은 항산화 작용을 해주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러한 영양 성분들은 통풍 영양제로 복용하지 않아도 각종 과일이나 채소 등을 통해서도 충분히 공급이 가능합니다.


등푸른 생선류를 많이 섭취하면 혈관에 요산의 농도를 높여서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염의 생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증으로 진행이 되고 각종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등푸른 생선들이 극심한 통증과 관절 부위의 기형적인 변형을 가져오는 통풍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통풍은 다음과 같은 진행순서대로 증상이 발현됩니다. 무증상 고요산혈증 --> 급성 통풍성 관절염 --> 간헐기 통풍 --> 만성 결절성 통풍의 단계를 순서대로 거치면서 증상이 악화됩니다. 무증상 고요산혈증은 말 그대로 증상은 없지만 혈중 요산 농도는 높은 상태입니다. 혈중 요산 농도가 높다고 해서 모두 통풍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고요산혈증을 가지고 있는 95% 정도의 사람들은 통풍이 발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증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풍의 두 번째 증상의 단계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입니다. 이 증상은 고요산혈증이 심해져서 관절과 힘줄 및 주변 조직에 요산염이 침착을 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요산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은 매우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통증을 급성 발작이라고도 하며 처음으로 발병을 할 때는 관절의 일부분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은 짧게는 몇시간 또는 1~2일 내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길어지는 경우에는 몇 주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통풍 증상의 세 번째 단계인 간헐기 통풍은 첫 번째 발작을 경험하고 6개월~2년 사이에 두 번째 발작이 나타납니다. 2년 이내에 두 번째 발작이 나타날 확률은 최대 80% 정도이고 2년 이후에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헐기 통풍은 간헐적으로 증상이 재발을 하기 때문에 꾸준한게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발생한 후에 간헐기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 약물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간헐기 통풍이 심해지고 4번째 단계인 만성 결절성 통풍이 시작되면 관절 조직의 손상이 더욱 심해지고 관절 부위에 기형적인 변형이 발생합니다. 이상으로 통풍 약과 통풍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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