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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초기증상과 통풍 원인

해피송송 2022. 4. 20. 23:54

고등어를 많이 섭취하면 통풍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닙니다. 고등어에는 통원 원인이 되는 퓨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과다하게 섭취하면 통풍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는 등푸른 생선이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장점도 있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통풍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고등어를 자주 먹는다고 해서 통풍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퓨린 성분은 고등어 외에도 각종 동물의 내장에도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치, 청어, 정어리, 방어, 가리비, 멸치, 소고기 등에도 들어 있습니다.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과다하게 섭취하지 말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적당하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 질환은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통풍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즘은 통풍의 치료제 효과가 좋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치료만 잘 받으면 됩니다.

 

 



통풍은 4단계의 진행과정을 증상이 악화됩니다. 통풍 초기증상으로 ‘무증상 고요산혈증’이 장기간 지속이 되면서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급성 통풍성 관절염’으로 인해서 극심을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통풍 초기증상은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거의 발작 수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급성 통풍발작이라고도 합니다. 통증으로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틸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급성 통풍발작이 발생한 후에 장기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 증상이 있은 후에 6개월~2년 사이에 다시 발작을 경험하게 됩니다. 두 번째 발작이 일어나면서 간헐기 통풍이 시작되고 발작의 빈도도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성 결절성 통풍 증상으로 인해서 관절 부위에 결절들이 관찰되기 시작합니다. 통풍 원인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되는 퓨린 성분이 인체 대사 과정을 거친 후에 요산의 형태로 혈액과 체액, 관절액에 남게 존재하는 것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체 조직에 요산염으로 장기간 축적이 되면서 무증상 고요산혈증 상태가 지속됩니다.


통풍 원인이 되는 요산염이 인체 조직에 지속적으로 축적이 되면 해당 관절 부위에 염증을 유발해서 통풍 발작을 일으키게 됩니다. 요산염으로 인해서 통풍결절이 생기게 되면 관절 부위가 기형적인 모양을 변하게 됩니다. 요산염은 관절에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 외에도 콩팥에 돌이 형성되는 콩팥돌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통풍 질환은 연령이 많아지고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식단관리와 체중관리를 해주면서 고요산혈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통풍을 검사하는 방법은 질환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윤활액을 추출하거나 주변 조직을 채취해서 현미경을 통해서 요산결정을 보고 진단을 하게 됩니다. 윤활액이나 조직을 채취하는 것이 어려울 때는 혈액을 채취하여서 혈청 요산 농도를 확인하고 고요산혈증을 진단합니다. 통풍을 치료하는 방법은 증상의 진행 단계마다 다르게 적용을 해야 합니다. 첫 번째 무증상 고요산혈증이 치료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을 해주는 것이 최선의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고요산혈증이 있는 상태에서 급성 통풍서 관절염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비만이나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알코올의 과다한 섭취도 피해야 합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발병했을 때 치료 방법은 안정을 취하면서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급성으로 통풍발작이 생겼을 때 사용하는 약물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나 콜히친을 사용하기도 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스테로이드성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신속하게 빠를수록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발생한 후에 간헐기 통풍발작이 오기 전에 해야 할 것은 예방적인 치료입니다. 적은 양의 콜히친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급성으로 재발하는 통풍발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에 예방적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요산염으로 인한 조직이 손상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요산결정들이 더 많이 쌓이게 됩니다. 만성화된 결절성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고요산혈증 약물을 계속해서 복용해야만 합니다. 고요산혈증 잘 관리해주면 결절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통풍 초기증상과 통풍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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