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과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 본문

건강 정보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과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

해피송송 2021. 9. 27. 17:17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을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라고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른몬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섭취를 충분하게 해주어도 살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섭취를 많이 하지 않아도 체중이 늘어나고 몸이 부으면서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부위에 직접적 문제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일차적인 원인과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해주는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이차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 내에서 대사속도를 조절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해주기 때문에 호르몬의 분비량이 조절이 되지 않으면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호르몬 약을 꾸준하게 복용을 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고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갑상선기능저하증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가 체중이 늘어나는 부작용 때문이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95% 이상의 원인이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게 됩니다. 자가면역 증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갑상선염으로 인한 기능 손상이 가장 많고 갑상선 수술이나 요오드 치료 등의 후유증으로 인해서 기능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간혹 선천적으로 갑상선에 문제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해서 격한 운동이나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을 좋지 않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다이어트는 자신에 몸에 맞는 운동을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물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이 의심이 되면 갑상선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호르몬의 양을 측정하고 진단을 하게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이 되면 환자에게 적절한 호르몬 양을 조절해서 약물을 처방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호르몬 양의 변화를 측정한 후에 약물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약물복용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갑상성 호르몬 약을 장기간 복용을 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약입니다. 하지만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호르몬 약을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여성들도 임신을 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 양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뇌하수체에서 더 많은 양의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합니다.

 

 



만약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후부터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약물의 용량을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한 후에 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게 되면 태아의 뇌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이 특별하게 피해야 하는 음식은 없지만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다시마나 김, 미역 등과 같은 해조류에 요오드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해조류를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약의 복용은 매일 아침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복용하는 것은 잊어버린 경우에는 나중에라도 생각이 나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시 호르몬 분비량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되면 검사 결과에 따라서 호르몬 약의 복용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 약물이 특별하게 인체에 해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서 약물의 용량만 잘 조절해주면 장기간 복용을 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약물의 복용을 스스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호르몬 수치를 측정한 후에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약물만 꾸준하게 복용해주면 평생 동안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