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검사 방법과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20~30년 전까지 국내에서는 대장암 발병률이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1999년~2009년까지 10년간의 대장암 환자의 발생률은 2배 이상 증가하였고 현재까지는 꾸준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육류의 섭취가 많지 않고 채식을 위주의 식습관에서 육류와 가공식품의 섭취가 대폭 증가하면서 대장암의 유발하는 요인들도 점점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육류의 섭취 외에도 흡연을 많이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진행하는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확진입니다. 내시경으로 대장을 관찰하면서 종양 조직을 채취한 후에 조직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사례들이 많지 않습니다.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게 되는 사례는 대장 내시경을 검사를 진행하는 중에 종양이 발견되어서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대장암 검사 방법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5세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대장 조영술이나 직장수지검사,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MRI검사, CT 검사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수술 후 건강 회복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환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이나 영양사에게 받은 교육에 따라서 섭취에 주의해야 할 음식들을 제한하고 환자를 위한 식사 방법대로 식단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암투병 중이거나 항암치료를 받는 중에 식욕부진이 심해집니다. 그래서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은 항암치료 중에 제대로 공급받지 못했던 영양소를 충분하게 공급해줄 수 있는 음식들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외에도 영양가 있는 간식을 옆에 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소화가 되지 않는데 억지로 먹어서는 먹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지만 먹고 싶은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으로 섭취하기에 좋은 음식은 미음이나 죽 같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나 유제품을 좋아하면 우유나 유제품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사 중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포만감으로 인해서 식사를 많이 못하게 됩니다. 물은 조금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맛이 없다면 적당한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해주면 식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한꺼번에 운동량을 늘리지 말고 몸이 회복될수록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수술 후에 처음에 운동을 할 때에는 가벼운 산책이 좋고 점차 운동량을 늘린 후에 몸이 완전히 회복이 되면 다른 종류의 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배변을 한 후에는 항문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장지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대장암 검사 방법과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